지난해 연하의 사업가와 목하 열애 중이라는 깜짝소식을 전했던 방송인 조혜련이 최근 극비리에 결혼한 소식이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욱이 남동생인 배우 조지환까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집안에 경사가 겹쳤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지금 함께 하시죠.<br /><br />방송인 조혜련이 극비리에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조혜련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던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6월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양가 직계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언약식 형태로 간소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지난 10일 조혜련의 소속사 측은 "최근에 조혜련이 열애 중이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'잘 살겠다'며 반지만 교환했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혜련의 결혼이 알려진 가운데, 그녀의 친동생인 배우 조지환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.<br /><br />조지환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9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한꺼번에 기쁜 소식을 전한 조혜련-조지환 남매는 평소에도 우애가 돈독한 것으로 유명한데요.<br /><br />지난 2012년 조혜련은 동생이 출연한 영화 [미운오리새끼]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에서 급히 귀국하기도 했었습니다.